대구군위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테니스부 6학년 이예린 학생이 지난 11월 21일(화) ~ 12월 3일(일) ‘꿈나무 국가대표팀 파견’에 참가하여 2023 미국 에디허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예린 학생은 여자복식에서 김윤하(의정부 효자초) 선수와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개최된 6~7월 이탈리아대회 등에 이어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군위초 테니스부(감독 한재준, 코치 이창복)는 우수한 지도력과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이예린 선수를 비롯한 여러 테니스 꿈나무를 양성해 왔으며 다년간 국내 및 미국 등 세계 테니스대회에서 활약해왔다.

이예린 선수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항상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시는 코치, 감독님을 비롯해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해 오렌지볼 등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