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촌등학교(교장 김경애)는 지난 11월 10일(금)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문화행사 소프트피구 친선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동촌초는 지난 7월 ‘2023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여초부 준우승을 거두고, 이번 대회에 대구교육청 남초부 피구 대표로 참가했으며, 본 대회에 하루 앞서 친선대회로 치러진 소프트피구에서 전승을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 동촌초는 그간 스포츠클럽 전국대회에 진출한 사례가 없었지만, 올해부터 학생생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의 자발적인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 덕분에 전국대회 진출 및 친선대회 우승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피구부 감독 김현옥 교사는 “학생들이 피구를 통해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과 뜨거운 열정과 기쁨을 나누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한 뼘 더 성장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