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특히 지난 26일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기정예산 1조 4천346억원 대비 126억원이 감소한 총 1조 4천220억원 중 일반회계 세출분야 1건, 2천만원을 삭감했으며,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이 확정됐다.
박순득 의장은 “경산시의회는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시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