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안동권지사는 주말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화요일~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세계물포럼기념센터를 내년부터 일요일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동댐 정상에 위치한 세계물포럼기념센터는 지난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를 기념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전시관 시설로, 매년 10여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구인도 안동권지사장은 “주말 관람객 편의 증진과 안동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며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