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고 해리포터 영화도 보고"
"쇼핑하고 해리포터 영화도 보고"
  • 김덕룡
  • 승인 2011.01.2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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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특집 시네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
27일부터 대백프라임홀 상영
겨울방학과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백프라임홀에서 우리말 더빙으로 상영된다.

이 영화는 개봉 10일 만에 전작 불의 잔의 기록을 깨고 2주 만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리즈 물 중 원작 소설 못지않게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CG(컴퓨터 그래픽)는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최고의 판타지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은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위기에 빠진 호그와트를 위해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여정을 그렸다.

손에 땀을 쥐는 명장면이 상영시간 동안 반복돼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한다.

주인공 뿐 만 아니라 악역들의 사악한 연기에 움찔하며 한 치도 양보 하지 않는 그들의 대결은 스릴을 연출한다.

또한, 출연진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은 재미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온 죽음의 성물 편은 오랫동안 해리포터의 결말의 기대해온 팬들의 실망을 져버리지 않은 화려한 영상으로 그려졌다.

우정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들과 요괴 도비의 눈물 나는 의리의 장면은 명장면 중 으뜸으로 꼽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스릴과 재미 그리고 감동이 함께하는 가족 판타지가 된다.

마법학교라는 소재로 돌풍을 몰아온 해리포터의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는 대백 프라임홀에서 극장 못지않은 대형스크린과 풍부한 음향시스템, 5.1 돌비채널로 더욱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영화는 하루 총 3회(오전 11시30분, 오후 2시30분, 5시) 상영되며 상영시간은 135분이다.

관람료는 균일가 7천원이며 대백프라자에서 1만원 이상 당일 구매 영수증 제시시 총 4명까지 1인당 4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3-420-8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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