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정사가 본 ‘청룡의 해’ 운세 “경제는 더 어려운 시기로 진입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동방정사가 본 ‘청룡의 해’ 운세 “경제는 더 어려운 시기로 진입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 윤덕우
  • 승인 2024.01.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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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 들어 있다면 특히 건강 조심
심근경색 등 혈관 질환 주의해야
스트레스·과도한 운동 삼가하길”
“서민들의 힘겨움 극에 달할 우려
앞으로 나가기보다 지키는 것 중요
올해 잘버티면 내년 새 기회 올 것”
영모-청룡1
“청룡의 기운으로 행운만 깃드는 한해 되길” 갑진년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 청룡의 기운으로 온갖 삿되고 나쁜 것은 물리치고 가정에 행운과 새로운 기운이 생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사)한국현대민화협회 사무국장 박승온 作

2024년은 청룡의 해다. 청룡이란 의미는 올해가 갑진년, 갑진에서 갑은 목의 기운이며 목은 푸른색을 띄기 때문에 푸른용, 즉 청룡이 되는 것이다. 갑진년은 납음 오행상 41번째다. 납음은 복등화로 뒤집힌 등불,전등불을 의미한다. 이시기의 기운은 타인을 위한 봉사를 의미하기도 하니, 갑진년의 국운은 앞으로 나아가기 보다는 수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된다.

목의 기운이 강해지는 시기라 혈관성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건강에 유의해야하고,특히 삼재에 들어있는 분들은 각별히 건강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등 갑작스런 심장의 과부하나 혈관건강으로 인한 질병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지않도록 하고,과도한 운동 등도 삼가하는 것이 좋다.

용띠는 자존심이 강하고 배타적이며 매우 직선적이라 다소 독선적으로 보이며 기가 세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일단 무엇가를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하는 성격들이 많고, 강한 돌파력과 결단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강하면 뿌러지기 쉽고 너무 곧아서 바른말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힘겨운 길을 마다하지 않는 성향이라 결점일수도 있지만, 결점보단 장점이 더욱 돋보이니 빛이 나는 인물도 적지 않다.

외향적이며 활동적이라 여행을 자주 다니는게 좋다. 뛰어난 언변을 가지신 이들이 많으니 다른 사람을 가르치거나 말로 먹고사는 직업을 택하면 좋은 성과를 얻울 수 있겠다. 2024년도의 국운은 지키는것에 힘쓰는 것이 좋겠고, 비상식이 상식으로 자리 잡아가는 원년이 되리라고 본다. 과유불급이라 과하면 늘 흉을 불러오는 것이 자연의섭리이며 세상의 이치다.

현재의 모습들은 과유불급이 불편함을 불러오고 으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앞세우는 이기심이 세상의 중심 가치관으로 자리잡고 있지는 않은지 심히 아쉽고 걱정스러운 시기다.
범이 없는곳에 여우가 왕노릇을 하고자 할것이고,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뛰는 상황이다. 망둥이는 망둥이 일뿐이니 소기의 성과는 얻을지 모르나 손에 쥐는 것은 허망하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했으니 영웅의 탄생이 기대된다. 그렇다 해도 원하는 만큼의 성취는 다소 부족하리라 생각된다.

큰 변화의 흐름이 느껴지니 대응이 만만찮은 시기로 보이며, 경제적인 부분은 더더욱 힘겨운 시기에 진입해 서민들의 힘겨움이 극에 달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새로운 질병의 창궐로 또 다시 힘겨운 고난이 닥쳐올수도 있는 시기라 현상유지만 해도 잘한 것이 될수도 있는 시기다.

올해를 잘 버티면 25년부터는 새로이 발돋움 하는 기회가 올수 있다고 보이니 합심단결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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