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마을캐릭터 ‘새벽이와 마을이’ 개방
경북도, 새마을캐릭터 ‘새벽이와 마을이’ 개방
  • 김상만
  • 승인 2024.01.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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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제4유형 지정
캐릭터이미지-새벽이-좌-마을이-우
경북도는 새마을캐릭터 ‘새벽이(왼쪽)와 마을이’를 개방했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새마을캐릭터 ‘새벽이와 마을이’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했다.

MZ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새마을운동 캐릭터로 가상의 마을 ‘경북 새마을리’에 살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다.

‘새벽이’는 새벽을 깨우는 가장 부지런한 동물인 닭을 모델로 노란 병아리의 모습으로 디자인했으며 새마을 기본정신 중 ‘근면’을 상징한다.

순박한 강아지인 ‘마을이’는 ‘협동’에 부합하며 마을을 부지런히 다니며 도움을 주는 새마을지도자상을 나타내고자 했다.

캐릭터는 지난해 6월 열린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초 공개돼 저작권 등록과 상표권 출원을 마친 후 새마을운동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도는 다양한 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당초 제작 목적에 따라 올해 공공누리를 통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공공누리는 공공기관에서 생성되는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 표시제도로 저작물별로 적용된 유형별 이용 조건에 따라 별도의 허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새벽이와 마을이’는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지정돼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시하고 상업적 이용 금지, 임의 변경이나 2차 저작물로 가공 금지 조건에 따라야 한다.

캐릭터 이미지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정보공개-공공저작물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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