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최근 예천군 은풍면에서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5호를 준공했다.
행복한 GBDC 하우스는 2022년 상주시 낙곡면을 시작으로 은풍면까지 현재 5곳이 준공했다. 은풍면에 지은 5호는 중위소득 80% 미만의 취약계층과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다.
GBDC 하우스는 경북도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공사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주거시설 개보수 사회공헌활동이다.
공사비 기부, 임직원 파견 및 주거시설 개보수 공사 진행, 대상자 선정, 준공 후 사후관리 등 각 기관이 역할을 배분한다.
준공식에는 이들 4개 기관과 은풍면 관계자, 주민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내 22개 시·군 전역에 행복한 GBDC 하우스를 보급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