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토업자 구속·가담 3명 불구속
팔공산에 불법으로 폐기물을 매립한 혐의를 받는 성토업자와 범행에 가담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성토업자 A(70)씨를 구속 송치하고 매립에 가담한 B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동구 진인동 팔공산 임야 건축 공사 현장에서 성토작업을 하면서 무기성 오니(슬러지) 등 폐기물 2천500여 t을 불법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지난 27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대구 동부경찰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성토업자 A(70)씨를 구속 송치하고 매립에 가담한 B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동구 진인동 팔공산 임야 건축 공사 현장에서 성토작업을 하면서 무기성 오니(슬러지) 등 폐기물 2천500여 t을 불법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지난 27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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