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열고 중점추진사항 발표
보증 규모 전년比 4300억 증가
영세 소상공 금융비용 절감 기대
보증 규모 전년比 4300억 증가
영세 소상공 금융비용 절감 기대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올해 총 1조7천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신보는 지난 2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중점 추진사항 및 총 보증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2024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보증 공급 확대 △출연금 확대를 통한 재단 운영 안정성 제고 △‘더 큰 목표를 위한 단합’ 등을 발표하며 올해 재단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전년 대비 4천300억원 증가한 규모인 1조7천억원의 총 보증 지원 계획을 통해, 고금리 상황 속 금융비융 절감이 절실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저금리 자금 지원(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연계 보증, 기초지자체 특례 보증, 햇살론 보증 등)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8천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 공급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 전통시장, 중·저신용자 소상공인의 자금 경색 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신보는 지난 2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중점 추진사항 및 총 보증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2024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보증 공급 확대 △출연금 확대를 통한 재단 운영 안정성 제고 △‘더 큰 목표를 위한 단합’ 등을 발표하며 올해 재단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전년 대비 4천300억원 증가한 규모인 1조7천억원의 총 보증 지원 계획을 통해, 고금리 상황 속 금융비융 절감이 절실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저금리 자금 지원(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연계 보증, 기초지자체 특례 보증, 햇살론 보증 등)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8천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 공급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 전통시장, 중·저신용자 소상공인의 자금 경색 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