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작년 기관수상 63건 ‘역대 최다’

건축행정·지방자치·보육정책 등
다방면 탁월한 행정 역량 입증
인센티브 총 9억3960만원 확보

대구 달성군이 지난 한해 중앙부처와 대구광역시, 외부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63건의 기관 수상을 받아 역대 최다 실적을 올렸다.

군은 2021년 57건, 2022년 61건, 지난해 63건의 기관 수상으로 해마다 수상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중앙부처 34건, 대구시 12건, 외부기관 17건을 수상해 교부세 등 인센티브 9억3천960만원을 확보해 2022년 3억2천529만원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최우수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보육정책 최우수,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행정평가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군의 탁월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우수, 지역사회공헌 4년 연속 유공, 겨울층 취약계층 지원 표창,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우수,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 우수상에 이어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8건을 수상했다.

최재훈 군수는 “역대 최다 수상은 군민이 만족하는 공감 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달성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의 역동적인 모습을 27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신동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