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 패키지 시행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을 지원하고자 ‘2024 대구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이하 금융지원 패키지)’를 지난 2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신보에 따르면 이번 금융지원 패키지는 총 지원 규모 8천억원의 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5개 부문의 특례·특별보증으로 지원 대상과 내용을 세분화 해 성실상환기업, 강소기업 및 지역 특화산업 영위기업에 대해 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과 의료전문업종, 저신용자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함께 담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수요를 보다 면밀하게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구신보 측은 밝혔다.
해당 금융지원 패키지는 대구시의 경영안정자금과 연계 시 대출 금리의 1.3%~2.2%를 1년 간 지원하며, 연 0.8% 이내의 보증료율을 적용해 지역 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신보에 따르면 이번 금융지원 패키지는 총 지원 규모 8천억원의 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5개 부문의 특례·특별보증으로 지원 대상과 내용을 세분화 해 성실상환기업, 강소기업 및 지역 특화산업 영위기업에 대해 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과 의료전문업종, 저신용자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함께 담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수요를 보다 면밀하게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구신보 측은 밝혔다.
해당 금융지원 패키지는 대구시의 경영안정자금과 연계 시 대출 금리의 1.3%~2.2%를 1년 간 지원하며, 연 0.8% 이내의 보증료율을 적용해 지역 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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