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을 예비후보
신순식(사진) 국민의힘 구미시을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대구 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500만 메가시티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인구와 경제의 수도권 집중과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 더 많은 재량권과 자원을 확보하여 지역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대구 경북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미 3년전 대구 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위원회가 출범했고, 토론회 등으로 대구경북은 한뿌리라는 인식과, 동반 성장과 발전 필요성에 대해 시도민들의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지금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추진할 적기로 판단한다”며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축으로한 통합이 필요하다”며, 공항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구미시의 역할은 더 증가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신 예비후보는 “대구 경북 행정통합과 연계해 낙동강 해평취수원의 대구 구미 공동 이용 문제를 당초의 합의정신을 되살려 추진하는 등, 통합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당선이 되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적극 설득하고,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의 의견을 수렴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그는 이어 “이미 3년전 대구 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위원회가 출범했고, 토론회 등으로 대구경북은 한뿌리라는 인식과, 동반 성장과 발전 필요성에 대해 시도민들의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지금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추진할 적기로 판단한다”며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축으로한 통합이 필요하다”며, 공항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구미시의 역할은 더 증가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신 예비후보는 “대구 경북 행정통합과 연계해 낙동강 해평취수원의 대구 구미 공동 이용 문제를 당초의 합의정신을 되살려 추진하는 등, 통합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당선이 되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적극 설득하고,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의 의견을 수렴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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