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우주항공청설치운영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 도약을 향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우주항공청 설치는 윤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국회 시정연설 등 계기가 있을 때마다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해 왔다.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때도 윤 대통령은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우주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우주항공청(카사·KASA)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하며 “한미 우주 협력은 카사(KASA)와 나사(NASA)를 통해 우주 동맹으로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우주항공청 설치는 윤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국회 시정연설 등 계기가 있을 때마다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해 왔다.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때도 윤 대통령은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우주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우주항공청(카사·KASA)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하며 “한미 우주 협력은 카사(KASA)와 나사(NASA)를 통해 우주 동맹으로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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