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군수는 지난 9일 부터 북면을 시작으로 사흘간 읍·면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며 마을별 현안 및 주민 의견 등을 듣고있다.
군은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받아 군정에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선 가급적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함과 동시에 처리 결과를 부서 및 읍면을 통해 주민들께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남한권 군수는 “군의 오랜 염원이었던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 발전의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된 만큼 울릉대전환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