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파 치료기기도 지원 포함
제품화·사전 성능분석 활용 기대
제품화·사전 성능분석 활용 기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음장 측정 기술서비스 영역을 초음파 의료기기에서 충격파 치료기기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초음파의 음파 분포를 측정해 의료기기 성능을 분석하는 초음파 음장 분포 측정시스템(AIMS)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음파 자극기 등 초음파 의료기기의 성능 분석 기술서비스를 의료기기 기업과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또 기존의 수중 음향 센서(hydrophone)를 사용한 초음파 음장 분포 기술서비스에서 광섬유 센서(fiberoptic sensor)를 활용해 높은 강도의 충격파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충격파 의료기기 기업과 관련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체외충격파 치료기와 같은 근골격계 충격파 치료기기의 제품화 전 사전 성능 분석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 기술이 체외충격파 치료기 등 근골격계 충격파 치료기기 개발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기업과 상생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케이메디허브는 초음파의 음파 분포를 측정해 의료기기 성능을 분석하는 초음파 음장 분포 측정시스템(AIMS)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음파 자극기 등 초음파 의료기기의 성능 분석 기술서비스를 의료기기 기업과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또 기존의 수중 음향 센서(hydrophone)를 사용한 초음파 음장 분포 기술서비스에서 광섬유 센서(fiberoptic sensor)를 활용해 높은 강도의 충격파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충격파 의료기기 기업과 관련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체외충격파 치료기와 같은 근골격계 충격파 치료기기의 제품화 전 사전 성능 분석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 기술이 체외충격파 치료기 등 근골격계 충격파 치료기기 개발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기업과 상생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