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건설새마을과장 총괄 아래 새마을팀 3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2명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 내달 16일까지 6주 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내 조기 발주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발주 계획에 따르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 등 총 161건, 60억 6천만 원에 이르는 규모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주를 이룬다.
청송군은 자체 합동설계반을 운영하면서 읍·면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정보 습득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공사 추진 시 견실 시공을 통한 예산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건설새마을과장 총괄 아래 새마을팀 3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2명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 내달 16일까지 6주 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내 조기 발주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발주 계획에 따르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 등 총 161건, 60억 6천만 원에 이르는 규모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주를 이룬다.
청송군은 자체 합동설계반을 운영하면서 읍·면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정보 습득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공사 추진 시 견실 시공을 통한 예산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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