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
안동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
  • 지현기
  • 승인 2024.01.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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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로부터 국비 3년간 1억8천만원 확보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돼 3년간 최대 1억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는 지난 2003년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됐었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 계획평가에 따라 차후 2년까지 국고 보조금을 3년간 최대 1억8천만 원 지원받아 지역 장애인의 체계적인 학습지원 기반 구축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동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한 1억2천여만 원을 투입,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협의체 구성, 장애인 평생교육 자료개발 및 관련 연수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DB 및 정보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교육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성인 재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과 안정적인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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