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5천140마리 폐사
18일 오전 7시 10분께 경북 의성군 다인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2층 전체와 1층 일부가 불에 타면서 사육 중인 돼지 5천750마리 중 5천140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9명과 차량 1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은 돼지가 우리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열등이 떨어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병태기자
이 불로 돈사 2층 전체와 1층 일부가 불에 타면서 사육 중인 돼지 5천750마리 중 5천140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9명과 차량 1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은 돼지가 우리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열등이 떨어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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