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은 2천4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400여명 증원됐다. 예산도 76억 원에서 103억 원으로 27억 원이 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사업단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5개사업, 1천845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7개사업, 368명),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8개사업, 184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