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안동·예천 위해 통 큰 정치 펼칠 것”
김의승 “안동·예천 위해 통 큰 정치 펼칠 것”
  • 지현기
  • 승인 2024.01.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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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열고 공식 출사표
 
김의승 국민의힘(안동·예천, 사진) 예비후보가 18일 안동시 옥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예천의 미래성장을 위해 ‘견리사의 견위수명(이익되는 것을 접하면 옳은지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 정신으로 통합의 정치, 관용의 정치, 통 큰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역발전 방안으로 저탄소 농업 육성과 정주인구·생활인구 증가, 사통팔달 교통 중심 도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쉴거리가 풍부한 문화도시 조성 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멸위험 진입단계에 접어든 안동시와 예천군은 고령화가 심각하고 산업적 기반이 약해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경제·정책·행정 경험과 중앙정부의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정부가 추구하는 지방시대 기조에 맞게 지역발전의 새로운 호기를 불어 넣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저출산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청년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안동시는 신규특구 지정 등의 전략을, 예천군은 유·소아 응급의료 및 종합병원급 검진센터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관광산업 증대와 기업 유치 등으로 도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도청 중심도시와 2029년 개항하는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도시의 역할을 찾아 지역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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