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방송 기간에는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디지털 교통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각 지역 방송국별로 '트위터 교통정보 제공팀'을 운영,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사고, 정체 현황, 기상 등 종합적인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준다.
특히 트위터를 통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전국 고속도로별 예상 소요 시간, 정체상황 등 다양한 교통상황 모습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매시 55분에는 '고속도로 교통특보'를 신설해 시시각각 변하는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상황, 교통사고, 돌발정보, 교통예보 등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통신원 순환 운행팀'을 가동해 기동성이 뛰어난 통신원들을 국도나 우회도로 등에 배치해 국도 및 우회도로의 교통상황, 지정체 상황 등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준다.
이와함께 일대일 맞춤형 교통정보제공 시스템인 '길눈이콜(1588-5779)' 서비스를 가동해 청취자들이 궁금해 하는 교통상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답변으로 신속 정확하게 제공한다.
설날 연휴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전국 7개 교통방송을 연결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상황을 비롯해 교통사고, 지.정체 구간의 생생한 교통정보 제공은 물론 각 지방의 설 풍경, 지역 화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TBN 네트워크 전국연결'을 방송한다.
특히 설날 당일인 3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성묫길의 교통상황을 집중 제공하고, 다양한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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