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설연휴는 우방랜드에서
신나는 설연휴는 우방랜드에서
  • 김덕룡
  • 승인 2011.01.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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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랜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신묘년의 주인공 '토끼'를 테마로 특집행사를 마련한다.
아기자기한 천연의 조경을 테마로 토끼 50여 마리를 준비해 마든 토끼 집 '예쁜동산'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먹이도 주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했다.

또 토끼 분장을 한 삐에로가 하루 두 번 이 곳에서 어린이 고객에게 풍선으로 토끼 인형을 만들어 준다.

토끼는 놀이공원의 꽃 '퍼레이드'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하루 두 차례 펼쳐지는 '복(福)토끼깨비 퍼레이드'는 새해의 만복을 기원하는 왁자지껄 대소동을 그리고 있다.

토끼 캐릭터 '토돌이'를 비롯해 익살스러운 도깨비 친구들이 모두 나와,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선보이며 화려한 행렬을 펼치고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댄스&포토타임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우리 고유의 명절에 어울리는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설날 당일(3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6일까지 폭포광장에서는 토끼 캐릭터와 함께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겨볼 수 있다.

특히, 투호놀이와 제기차기는 MC의 진행으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돼 우방랜드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나눠준다.

4일과 5일 이틀 동안 분수무대에선 토끼 노래자랑, 토끼춤 경연대회 등 토끼와 관련된 레크리에이션 행사인 '토끼 페스타'도 열린다.

한편, 우방랜드는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실시해 즐거움의 폭을 더 넓혔다.

설 연휴 3일 간(2일부터 4일까지)은 한복을 입고 우방랜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자유이용권을 50%나 할인해 주고, 2월 말까지는 토끼띠 고객 본인은 물론 동반 2인 까지 자유이용권을 30% 할인해준다.

이밖에 '비눗방울'이란 독특한 소재와, 추운 겨울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공연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인기몰이중인 '스타킹 버블맨의 버블쇼'도 연휴가 끝나는 6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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