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톡톡] 조지연, 崔 부총리에 교통 현안 관심 요청
[2024 총선 톡톡] 조지연, 崔 부총리에 교통 현안 관심 요청
  • 김주오
  • 승인 2024.01.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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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예비후보
 
조지연(사진)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경산시 교통인프라 ‘3대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3대 과제로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 완공 △광역철도망 구축 △ 만성 정체 구간 도로확충 등이 담겼다.

경산시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조기 완공’은 조 예비후보의 교통 분야 핵심 공약 중 하나다. 또 하양역과 영남대역을 잇는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등 경산의 광역철도망 구축 현안에 대한 원활한 사업 진행 필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국도 4호선 대구 혁신~경산 남하 구간과 같은 극심한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 확장 등 출퇴근 교통 정체 해소방안을 주요 현안으로 꼽으며 대책 마련을 강구했다.

이러한 교통인프라 과제는 우선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되고 기획재정부·국회 예산심의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이 절실하다.

조 예비후보는 “교통은 물류와 산업의 핵심 기반이고,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정부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교통 정체 해소 및 물류수송로 확충, 교통비부담 완화, 취약지역 교통접근성 개선 등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교통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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