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이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의 진료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국가등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칠곡경북대병원 등 17곳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전체 환자 수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이다. 전문기관은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희귀질환자 진료와 연구,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 등 업무를 수행한다.
질병청은 그동안 희귀질환 거점센터 사업으로 진료인프라를 구축하고 올해부터는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통해 진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권역 내 희귀질환 책임의료 기능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또 희귀질환자 국가등록사업도 추진해 국내 희귀질환 발생과 진료이용 통계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정책수립 및 연구, 통계산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의 진료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국가등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칠곡경북대병원 등 17곳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전체 환자 수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이다. 전문기관은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희귀질환자 진료와 연구,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 등 업무를 수행한다.
질병청은 그동안 희귀질환 거점센터 사업으로 진료인프라를 구축하고 올해부터는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통해 진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권역 내 희귀질환 책임의료 기능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또 희귀질환자 국가등록사업도 추진해 국내 희귀질환 발생과 진료이용 통계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정책수립 및 연구, 통계산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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