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혈액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대학은 매년 단체헌혈을 실시해 2021년 844명, 2022년 940명, 2023년 1천17명의 본교 구성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헌혈수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성교육원장 김구노 신부는 “헌혈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소중한 생명나눔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제1회 헌혈왕 선발 기념 행사를 가져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