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상회토마가 9명의 청년작가 릴레이 전시인 ‘EVERGREEN PROJECT ; 리플렛 없는 전시장’을 내달 1일부터 7월28일까지 진행한다.
전시는 청년작가들의 환경 의식 고양과 원활한 전시 환경 제공 등의 의미로 진행된다. 참여작가는 기조, 이연주, 박지훈, 김소하, 이향희, 김도경, 김상덕, 최유진, 최혜원 등이다.
먼저 기조 작가의 ‘어느 특별하지 않는 날’전이 내달 1일 개막한다.
그리고 3월 8부터17일까지 박지훈·이연주 2인전,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김소하 개인전,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이향희 개인전,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김상덕·김도경 2인전,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최유진 개인전,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최혜원 개인전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전시에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들도 병행한다. 작품 판매수익의 일부는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참여 작가들은 종이 홍보물을 ‘e-리플렛’으로 대체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