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남선식당 ‘영주만둣국’ 밀키트 판매 개시
영주 남선식당 ‘영주만둣국’ 밀키트 판매 개시
  • 김교윤
  • 승인 2024.01.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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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우리밀·영주한우로 빚어
온·오프라인서 2인분 2만2천원
영주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남선식당이 유기농 우리밀과 영주한우로 만든 ‘영주만둣국 밀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

영주만둣국 밀키트는 남선식당의 대표 메뉴인 정통 궁중요리 ‘영주만둣국’을 가정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간편조리식품이다.

남선식당은 지역의 재료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의 철학으로 건강한 영주 농축산물을 사용한다. 간식 메뉴인 분식만두와 달리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영주만둣국은 우리밀과 영주한우 뿐만 아니라 참나무 유기농 원목재배 표고버섯, 숙주나물, 취청오이를 사용해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12시간 동안 영주 한우 양지와 사골, 갈비뼈로 깊이 우려내고 광목으로 여러 번 육수를 걸러내 깔끔하고 깊은 국물 맛도 느낄 수 있다. 2인분에 2만2천 원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영주시는 남산선비마을이 국토부 ‘2022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집수리 대상,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균형발전 경제활력분야 대상을 수상한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고 소개했다.

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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