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설 명절 전통시장 안전에 최선봉
영주소방서, 설 명절 전통시장 안전에 최선봉
  • 김교윤
  • 승인 2024.01.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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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전경
영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안전을 위해 최선봉에서 화재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안전을 위해 최선봉에서 화재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227개 점포가 잿더미로 변해 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함에 따라 영주 지역 전통시장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설 명절까지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주간에는 의용소방대가 심야시간대에는 소방차를 이용해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매일 시장 상인 및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현장지도 방문을 추진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시장 상인들을 위해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소외된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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