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등 군소야당
정의당 등 군소 야당들은 30일 4·10 총선 선거제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 현행 준연동형을 유지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진보당, 녹색당, 노동당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해야 할 것은 위성정당 없는 준연동형 선거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냐 아니면 촛불 정부, 촛불 세력, 촛불 정치를 모두 부정하고 병립형으로 돌아갈 것인가 양자택일에 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 내에서 병립형으로 회귀하되 지역주의 타파를 명분으로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더 이상 좌고우면하거나 허둥지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
정의당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진보당, 녹색당, 노동당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해야 할 것은 위성정당 없는 준연동형 선거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냐 아니면 촛불 정부, 촛불 세력, 촛불 정치를 모두 부정하고 병립형으로 돌아갈 것인가 양자택일에 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 내에서 병립형으로 회귀하되 지역주의 타파를 명분으로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더 이상 좌고우면하거나 허둥지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