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설 명절 공직자 금품·향응 수수 집중점검
권익위, 설 명절 공직자 금품·향응 수수 집중점검
  • 이창준
  • 승인 2024.02.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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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설 명절 전후로 공직자의 금품·선물·향응 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행동강령과 각급 기관이 운영하는 기관별 행동강령에 따르면 공직자가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등을 받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다만 예외적으로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등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과 관련 상품권은 설 명절 기간에만 30만 원까지 허용된다.

권익위는 전문 조사관으로 편성한 점검반을 전국 권역별로 파견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하고, 적발된 공직자는 소속 기관장에게 통보해 엄중한 문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각급 공공기관이 설 명절 전에 자율적인 예방조치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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