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119 구급차 15대·음압구급차 4대 보강
경북소방, 119 구급차 15대·음압구급차 4대 보강
  • 최연청
  • 승인 2024.02.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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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구급서비스 접근성 개선
2023년_도입구급차
경북소방이 도입한 구급차.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19구급차 신규 보강 사업 추진으로 119구급차 15대와 다목적 음압구급차 4대를 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경북에서 운용 중인 전체 119구급차 154대 중 총 19대를 교체했으며, 올해는 총 31대의 119구급차를 교체·보강해 도민의 구급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보강 차량 중 4대는 다목적 음압구급차로 구급차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를 통해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돼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차량이다. 경북소방은 지금까지 음압구급차 4대를 운영했으며 이번 신규 배치로 총 8대를 운영하며 감염병 환자 이송을 빈틈없이 하고 있다.

119구급차에는 고급형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삽관장비, 응급분만 처치키트 등 필수 구급장비를 적재하여 의료 취약지역에서도 병원 도착 전까지 119구급대원에 의한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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