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5393억 들여 사회안전망 구축 박차
안동, 5393억 들여 사회안전망 구축 박차
  • 지현기
  • 승인 2024.02.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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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6700세대 생계급여 468억
의료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강화
약자복지·아동양육 지원 온 힘
안동시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기후변화 대응, 클린시티 생활화로 청정·생태환경 조성 등을 위해 올해 전체 예산의 36.8%에 해당하는 5천393억 원을 투자한다.

시에 따르면 소외 없는 약자복지 추진을 위해 생계급여를 6천700세대에 468억 원, 의료급여 34억6천만 원, 주거급여 93억5천만 원, 지역자활센터 지원 5억400만 원, 자활근로사업 35억3천6백만 원 등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한다.

또 AI 스피커를 활용한 취약계층 돌봄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어르신 여가문화공간 경로당 조성 53억9천만 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67억4천만 원, 노인 맞춤형 관련 사업 72억 원을 비롯해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도 함께 추진한다.

장애인 틈새돌봄 서비스, 중증장애인 돌봄·휴식 지원, 장애인일자리사업 등을 추진·시행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에도 힘쓴다. 이밖에도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축소, 부모급여 확대 지급, 아동돌봄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가족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조성한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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