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고·갑질 없는 공사현장 만들자”
경북도 “사고·갑질 없는 공사현장 만들자”
  • 최연청
  • 승인 2024.02.01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까지 관계자 1천100명 대상
건설공사 관계자 청렴·안전교육
금품수수 행위 등 적극 차단 노력
건설공사_관계자청렴및안전관리교육
건설공사 관계자 청렴 및 안전관리 교육장면.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로 총 4차례에 걸쳐 도, 시·군 공사감독 공무원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관련 공무원 등 공사 관계자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관계자 청렴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건설 분야 관계자들에게 건설공사 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직무권한을 이용한 갑질 문화 개선 및 금품수수 행위, 향응 제공 등 부조리 척결을 목표로 실시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방시대를 맞아 건설 관련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청렴과 안전을 필수조건으로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 문화 조성, 중대시민재해 예방·건설 현장 안전관리와 반복적인 감사 지적 사례를 주제로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도는 국민권익위원회·국토안전관리원 강사와 도 기술 감사팀 등 해당 분야 강사를 선정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