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설 명절 응급진료체계 강화
안동병원, 설 명절 응급진료체계 강화
  • 지현기
  • 승인 2024.02.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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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닥터헬기 정상 운영
안동병원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대비해 연휴기간 응급의료시스템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명절에 발생 빈도가 높은 교통사고, 화상, 호흡기·소화기 질환 등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응급진료를 전담하며 모든 진료과별로 의료진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했다.

또 외상흉부·정형·신경외과 등 권역외상센터는 9명의 전담의료진이 사고를 비롯한 외상환자 발생 시 24시간 외상처치 및 수술이 가능하며 외상전용 중환자치료가 이루어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한다. 닥터헬기도 경상북도 전역에 출동해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킨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명절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12명이 경북 권역 2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진료를 시작한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또한 심장·뇌혈관질환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수술을 위해 심장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의료진이 24시간 지원하고 심혈관센터와 뇌혈관센터는 전문의 상주당직을 실시한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내·외과적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과적 응급환자에 대해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진료과 협진을 시행하며 지역 내 관계기관과 연계 대응한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병원 닥터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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