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호명면이 114년의 면 시대를 마무리하고 ‘호명읍’으로 승격, 새 출발한다.
예천군은 지난 1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호명읍 승격 기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명면이 114년 만에 읍으로 승격되면서 도청소재지로서 상징성을 갖게 됨에 따라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호명읍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300여 명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 4중창 공연으로 시작해 읍승격 추진경과 보고, 기념영상 시청, 초대 호명읍장 임용장 수여, 읍승격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복 호명읍승격 추진위원장은 호명읍 승격 캠페인, 서명운동을 추진하며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읍승격 조기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소영(글로살기 작가)씨는 작년 예천발전 정책 제안 공모(호명읍 발전방안)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상패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호명읍 승격을 위해 애쓰신 읍승격추진위원회 위원분을 비롯해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호명읍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써 호명을 희망의 씨앗으로 삼아 인구 10만 예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중신기자
예천군은 지난 1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호명읍 승격 기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명면이 114년 만에 읍으로 승격되면서 도청소재지로서 상징성을 갖게 됨에 따라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호명읍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300여 명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 4중창 공연으로 시작해 읍승격 추진경과 보고, 기념영상 시청, 초대 호명읍장 임용장 수여, 읍승격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복 호명읍승격 추진위원장은 호명읍 승격 캠페인, 서명운동을 추진하며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읍승격 조기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소영(글로살기 작가)씨는 작년 예천발전 정책 제안 공모(호명읍 발전방안)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상패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호명읍 승격을 위해 애쓰신 읍승격추진위원회 위원분을 비롯해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호명읍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써 호명을 희망의 씨앗으로 삼아 인구 10만 예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중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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