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국민의힘 포항 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생활과 사회안전 부분 공약을 발표했다.(사진)
최 예비후보는 “대구광역철도 포항선을 신설해 동대구에서 영천을 거쳐 남구 효자, 상대동, 괴동, 오천문덕, 구룡포(블루밸리)를 오가는 광역철도를 도입하겠다”며 “이를 통해 포항과 대구가 초동일 생활권으로 압축돼 대구에서 포항으로 잠시 왔다가 밥먹고, 시장보고, 구경을 할 수 있어 지역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방사능방재법상 비상계획 구역을 원전 소재 시군구에서 거리 기준으로 10km에서 30km로 확대해 남구 지역도 원자력안전교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남구 오천, 구룡포, 대송, 장기면 등의 지역주민에게 전기료지원, 복지혜택 등 경제적 지원이 가능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게 될 것으로 보아 큰 기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