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자정부터 안일초등학교 일원에서 “가짜 보수를 쓸어버리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거리 미화 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
이날 이 예비후보의 환경 미화 캠페인은 늦은 시간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변 일대의 미화 작업을 마친 이 예비후보는 “거리를 어지럽히는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들을 치워내듯이 가짜뉴스와 가짜 보수를 싹 쓸어내리겠다”고 선언했다. 지금까지 그는 불로전통시장 및 반야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과 두터운 교분을 나누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중요한 것은 가짜 보수 척결과 진짜 보수재건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총선은 저 이재만의 승리가 아니라, 진짜 보수의 귀환을 기다려온 우리 동구 주민들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