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개장
성주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개장
  • 추홍식
  • 승인 2024.02.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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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처리량 최대 500t
성주군은 지난 3일 성주읍 대황리 에서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공사는 지난 2020년 4월 공모 선정된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인 비상품화 농산물을 자원화하는 시설 건립사업으로 지난 2022년 5월 공사 착공해 작년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1만9천107㎡로 동시하역 참외농가 차량 14대 확보, 일일 처리량 최대 500t, 총 저장용량 1만930t, 악취저감 및 전 시설 자동화로 모든 처리 능력을 3배이상 높였으며 토양과 환경을 살리고 농가 경영비까지 절감하는 시설로 탄생했다.

이에 5일부터 본격적으로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8월말까지 시운전팀이 배치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를 추진함으로 모든 숙원사업이 해결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주군수, 성주군의회,도의원,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각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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