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국토도시연구원의 국내외 흐름과 기존 자원을 연계한 분야별ㆍ단계별 기본계획 제시와, 철도ㆍ도시ㆍ관광 각 분야별 전문가 3인의 제안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고회에선 경일대 철도학부 우용한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역세권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첨언과 함께 보고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안이 이뤄졌다.

경상북도, 김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성주군수와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