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기 경찰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날 전 특별치안활동 보고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민 서장은 “경찰 활동은 반드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 출발점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에서 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 서장은 지난 2018년 치안지도관, 치안정책과정을 가쳐 경북청 제2부 경비과장, 경북청 봉화경찰서장, 경북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정책과장, 영천경찰서장을 거쳐 5일 영주경찰서장에 취임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x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