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철도 도심 지하화 청사진 제시
정해용, 철도 도심 지하화 청사진 제시
  • 이지연
  • 승인 2024.02.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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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활용 방안도
정해용동구갑예비후보
정해용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정해용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부선 철도 도심 지하화와 동대구역 활용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해용 예비후보는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지하화 및 향후 개발 방안을 대구시와 신속히 협의해 계획을 세워 내년도에 예정된 시범사업선정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지하역사 건설 이후에는 상부개발과 동대구 벤처밸리를 연계해 스타트업의 메카가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발전 저해와 도시 단절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난달 9일 국회를 통과해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는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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