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지난달 15일부터 본격 운영중이다.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림연접지 100m이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농촌지역내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로 미세먼지저감 및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의 자원순환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사과, 배, 고춧대 등 전염원이 문제되는 부산물과 파쇄하기 힘든 두께 10cm이상의 목재를 제외한 영농부산물을 직접 찾아가 파쇄해 준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5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