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세포 억제 효과 확인
상주시에 위치한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미세조류인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의 추출물에서 간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진은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가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대량배양 기술을 통해 다량으로 확보한 후 항암 효과에 대한 생리활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추출물이 간암 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등 항암 활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추출물은 루테인(lutein), 엽록소(chlorophyll)등의 색소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폴리페놀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과가 우수해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또는 약학 조성물로 활용이 전망됐다.
선문대학교 식품과학부 김진우 교수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담수 미세조류 계통분류 및 유용정보 확보’ 연구를 통해 확인된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해 12월 특허 출원됐다.
류시현 생물자원연구실장은 “간암 억제 효능이 확인된 담수 미세조류가 치료용 소재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능성 천연소재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연구진은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가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대량배양 기술을 통해 다량으로 확보한 후 항암 효과에 대한 생리활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추출물이 간암 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등 항암 활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추출물은 루테인(lutein), 엽록소(chlorophyll)등의 색소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폴리페놀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과가 우수해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또는 약학 조성물로 활용이 전망됐다.
선문대학교 식품과학부 김진우 교수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담수 미세조류 계통분류 및 유용정보 확보’ 연구를 통해 확인된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해 12월 특허 출원됐다.
류시현 생물자원연구실장은 “간암 억제 효능이 확인된 담수 미세조류가 치료용 소재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능성 천연소재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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