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14일 2층 대회의실에서 당일 출동대원 및 통제단 운영단원이 60 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발생한 선남면 선원리 공장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
당시 화재는 선착대 도착 당시 최성기 화재였으며 인명피해가 없는 상태로 진압활동을 전개해 4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날 회의는 화재진압 활동 종료 후 재난 현장 대응 활동 사항에 대한 검토·토론을 통해 진압대책, 전술을 발굴하고 개선 대책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점을 보완시켜 유사화재 등 대형재난 발생 시 현장 활동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