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내외국인에게 관광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경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지난 13일 ‘경산 시티투어’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부림관광㈜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관광도시를 위한 시티투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사람 중심 문화도시로의 발돋움과 함께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나간다는 뜻을 모았다.
봄과 함께 시작될 ‘경산 시티투어 정기코스’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출발하는 갓바위 일원의 소원성취 투어와 넷째 주 토요일 반곡지 일원의 삼성현 명품 투어로 운영되며 이와함께 벚꽃길 명소 투어 등 특색 있는 월별 테마 코스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