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강대식 의원 “글로벌 동구 건설 목표”
[출마합니다] 강대식 의원 “글로벌 동구 건설 목표”
  • 김홍철
  • 승인 2024.02.14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비후보 등록…본격 선거운동
강대식-대구동구을-국회의원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대식 의원은 14일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의회를 정상화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저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여야를 설득해 ‘통합 신공항과 달빛 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주도한 경험을 살려 대구와 동구, 군위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충분한 경험과 효율적으로 일해 본 ‘검증된 일꾼’만이 제대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날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국립신암선열공원과 2·28민주의거 기념탑을 참배하고 차기 국회 운영에서의 민주주의 복원을 다짐했다.

이번 선거에서 ‘검증된 일꾼론’을 앞세운 강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달빛 철도 건설 등으로 대구의 백년대계, 동구의 천지개벽을 이룩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군위군과 연결되는 고속도로 추진, 제2공공기관 유치, 대구도시철도 순환선 동구 통과 조기 추진,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확대, 교육 발전 특구 지정, 대형 병원 유치 등 후적지 개발과 연계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글로벌 동구 건설”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그는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제시한 군위군과의 단일 선거구를 감안한 미래 청사진도 내놨다.

강 의원은 ”충분한 경험과 효율적으로 일해 본 ‘검증된 일꾼’만이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자신만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