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러브썸 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멜로망스·적재·로이킴·유채훈·이승윤 출격
'2024 러브썸 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멜로망스·적재·로이킴·유채훈·이승윤 출격
  • 배수경
  • 승인 2024.02.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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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28 양일간 올림픽공원서 개최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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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공식 SNS와 예매처 오픈 공지를 통해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멜로망스, 적재, 로이킴, 유채훈, 이승윤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 12팀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6회차를 맞는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은 오는 4월 27일, 28일 양일간 88잔디마당과 KSPO DOME(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개의 스테이지로 확장하여 더욱 커진 스케일로 열리는 만큼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개성 있는 콘셉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7일 토요일에는 아름다운 사랑의 시선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독보적인 실력과 대중성의 조화 듀오 멜로망스, 매 앨범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음악적 역량을 뽐내온 'K-대표 고막 남친'이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자신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담아 청춘의 희망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을 88잔디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체조경기장에서는 색깔 뚜렷한 보컬로 전세계 K-POP 아티스트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우현, 독보적인 그루브와 소울풀한 음색의 소유자 샘김, 손 끝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악과 꾸밈없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23일, 2023 러브썸 페스티벌에서 크로스오버 가수 '유채훈'이 열창하고 있다.   배수경기자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지난해 열린 '2023 러브썸 페스티벌'에서 가수 '유채훈'이 열창하고 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단단하고 깊은 보이스로 많은 이들에게 마음 가득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독보적 감성 뮤지션 로이킴, 현실을 꿰뚫는 가사와 확고한 음악세계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박원,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과 이별에 대한 솔직한 가사를 노래하며,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독특한 보이스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이 88 잔디마당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체조 경기장에는 외면 받은 마음을 위로해주는 밴드 디어클라우드,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운드 메신저’ 이승윤, 독보적인 음색과 강렬한 호소력으로 위로와 공감을 주는 '다장남' 가수 유채훈이 무대에 오른다. '2022 러브썸페스티벌'에서 팀(라포엠)이 아닌 솔로가수로 첫 페스티벌 무대를 가졌던 유채훈은 관객이 뽑은 '다시보고 싶은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러브썸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차 라인업 공개 후 2차 라인업으로는 어떤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합류하여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소중한 일상들과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감성 가득한 책이 함께하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봄, 음악, 책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전년도 화제가 됐던 책을 부제로 한 콘셉트가 더해진다. 올해는 무운 작가의 그림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과 함께한다.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는 예스24를 통하여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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