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다도리마을 등 사례 발표
소규모마을 기반구축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로 참여하고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마을 자생력 확보와 지역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거점 시설을 구축해 마을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중간성과보고회에는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0개 시군, 15개 마을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중 김천 옛날솜씨마을과 청도 다로리마을이 사례발표를 통해 소규모마을 기반구축 사업의 성과와 향후 마을의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마을 자원을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주민과 타 지역민도 주목할 수 있는 지역 매력을 많이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