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현, '미스트롯3' 혼성 무대 1위
배아현, '미스트롯3' 혼성 무대 1위
  • 배수경
  • 승인 2024.02.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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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2014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대상 수상자

 

가수 배아현이 '미스트롯3' 혼성 무대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15일 방송된 '미스트롯3' 5라운드 1차전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할 톱10을 가리기 위한 '삼각대전'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그간 방송된 '미스&미스터트롯'시리즈 최초로 혼성 합동무대가 열렸다.  '미스터트롯2' 톱7이 '미스트롯3' 14명의 지원자들과 호흡을 맞춰 무대를 꾸몄으며 마스터들이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통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은 '나로호 6단 고음'의 복지은, '실크미성' 진욱과 함께 팀을 이뤄 장윤정의 '애가 타'를 불렀다. 배아현은 특유의 힘과 음색으로 강약을 조절하며 밀도를 조율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박칼린 마스터는 "노래가 심플해서 어려운데 배아현씨가 한마디 한마디 듣게끔 했다"며 극찬했다. 진성 마스터는 "배아현씨는 어떤 노래의 장르의 노래도 말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탁월한 노래에 대한 능력을 가졌다"는 평을 남겼다.  배아현은 총점 1천100점 중 1천56점을 얻으며 1차전 1위에 올랐다. 

 

2위는 1천55점을 받은 나영, 공동 3위는 1천53점을 받은 김소연·정서주가 뒤를 이었다. 이어 5위 오유진, 6위 미스김, 7위 빈예서, 8위 복지은, 공동 9위 윤서령·정슬, 11위 김나율, 12위 천가연, 13위 곽지은, 14위 염유리 순이다. 

배아현은 1라운드 '1대1 서바이벌 배틀'에서도 독보적인 꺾기 기술로 호평을 받으며 1위인 진에 오른바 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6주차 온라인 투표 결과 배아현이 4주 연속 정상이었던 빈예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배아현은 지난 2014년 대구신문 주최 '제14회 포항해변전국가요제'에서 가수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다음주 방송 예정인 5라운드 2차전은 마스터 총점 1천100점과 관객평가단 300점을 두고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1·2차 합산 점수 2천500점 만점으로 14명 중 10명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배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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